1. 좌동재래시장 공영주차장 준공
앵커> 한문에서 ‘정성 성’자는 ‘말씀 언’과 ‘이룰 성’자가 합쳐져 말대로 이뤄지니 정성스럽게 말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소리 내어 말하는 언어는 현실에 영향을 준다고 하죠. 좋은 말을 하면 즐겁고 행복한 변화가 나타난다고 하는 만큼 기쁨과 행복을 말하는 시간을 자주 가져보시길 바라며, 구정뉴스 시작합니다.
해운대신시가지 중심에 자리해 각종 식자재와 생필품을 공급하고 있는 좌동재래시장은 기존 64면의 노상주차장이 있었지만 2018년 주차장을 가로질러 계획도로가 개설되면서 주차 면이 크게 줄어들었는데요, 이로 인해 신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올해 5월부터 6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공영주차장이 준공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구는 6개월간의 공사 끝에 지난 11월 18일 좌동재래시장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습니다.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되어 지원받은 국·시비 16억 2천만 원에 구비 1억 8천만 원을 보태 모두 18억원으로 지상 3층 4단 73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준공했는데요,
 구는 이번 공영주차장 준공으로 시장 이용이 더욱 편리해져 상권 활성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 노인 돌봄서비스 통합·확대 시행
앵커> 기존 노인돌봄서비스는 돌봄 기본, 돌봄 종합, 독거노인 사회관계 활성화, 초기 독거노인 자립 지원 등 6개의 분야를 관내 복지 관련 기관에서 분산적으로 시행해왔는데요, 내년부터는 서비스를 통합하여 권역별 한 개 기관에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노인 돌봄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자세한 내용을 화면으로 보시죠.

 구는 현재 다양한 기관이 수행 중인 유사·분절적인 노인 돌봄서비스를 내년 1월부터는 통합하여 개인별 욕구와 필요에 맞는 맞춤형으로 제공합니다.
 1권역인 우·재송동은 어진샘노인종합복지관, 2권역 중·좌·송정동은 장산노인복지관, 3권역인 반여동은 영진노인복지센터, 4권역 반송동은 운봉종합사회복지관에서 통합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데요,
 만 65세 이상 수급자, 고령부부 가구 등 서비스대상도 확대되어 새 제도가 시행되면 올해보다 700여 명 늘어난 3천여 명이 서비스 대상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구는 노인 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