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프닝
안녕하세요! 해운대가 pick한 뉴스 해픽의 김난희입니다.
활력 넘치는 해운대의 따끈따끈 새로운 소식!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함께 만나볼까요? Let's go!!


#1. <해운대구청 현 청사 활용방안 설문조사 실시>
해운대구가 현 청사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1981년 준공한 중동 현 청사는 건축물이 낡고 시설 법정 기준에 미달해 지난 6월 설계 공모 당선작을 뽑는 등 신청사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주민 20명, 공무원 30명으로 구성된 ‘신청사 건립 디자인단’ 과 함께 주민에게 열린 청사, 효율적인 업무 처리가 가능한 공간으로 2023년에 착공, 2026년 상반기에 준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구는 청사 이전에 따라 빈 공간으로 남는 중동 현 청사를 민간에 매각하지 않고, 많은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로 만들 방침이라고 하는데요.
다양한 주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현재 동별로 주민을 찾아가는 대면 설문조사와 온라인 조사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조사는 9월 23일까지 구청 홈페이지(www.haeundae.go.kr)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대면 설문조사는 11월 10일까지 3명의 조사요원이 18개 전 동을 찾아 간다고 하는데요.
현 청사가 주민이 원하는 최적의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설문조사에 적극적인 참여 바랍니다!

#2. <더위야 가라! 해운대구 폭염 대응대책>
연일 계속되는 폭염을 이겨내기 위해 해운대구가 폭염 대응대책에 나섰다!
해운대구는 도로에 자동으로 물을 뿌려 온도를 낮추는 ‘쿨링&클린로드’ 원격제어시스템을 운영 중인데요.
‘쿨링&클린로드’는 도로 중앙분리대에 고정식 자동 살수시설을 설치해 물을 분사하는 시스템으로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에서 그린나래호텔 일원 500m 구간에 설치했습니다.
이외에도 폭염특보 시 살수차를 운행해 관내 전역의 도로에 물을 뿌려 온도를 낮추는 한편 노면 청소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민들의 이용이 잦은 88군데 횡단보도 주변에 폭염 대비 그늘막을 설치하고,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9월 말까지 양심 양산 대여소를 운영해 주민들에게 무료로 빌려주고 있는데요.
해운대구의 폭염 대응대책 잘 참고하셔서 남은 여름 무더위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한 눈에 쏙쏙 들어오는 해운대구 이야기 Hey! Hey(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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