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국지자체 평가 전국 4위·부산 1위
앵커> 3월 22일은 제23회 ‘세계 물의 날’입니다. 인구 증가와 개발 등으로 인해 수질이 오염되면서 전세계적으로 물이 부족해지고 있는데요, 우리나라는 1인당 하루 평균 물 사용량이 무려 282L로 세계 3위라고 합니다. 그만큼 물 낭비가 심각한 수준인데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지금부터라도 매일 생활 속 작은 관심과 습관으로 물을 절약해보시길 바라며, 구정뉴스 시작합니다.
구청장이 직접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점을 찾는 ‘OK! 공감 구청장실’에서는 지난해 연말 기준 173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되었으며 이 중 105건을 즉시 해결했는데요, 공감 구청장실 운영 등이 주민 설문조사에서 호평 받아 전국지자체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자세한 내용 화면으로 보시죠.

 해운대구가 ‘2019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69곳 가운데 종합 4위, 부산시 1위에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 등의 공인자료와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해운대구는 재정성과와 세외수입 체납액관리비율 등이 우수해 재정역량 1위를 차지했으며 ‘OK! 공감 구청장실’ 운영 등으로 주민 설문조사에서 호평 받아 주민평가 12위, 행정서비스 25위에 올랐는데요, 그 결과 지난해 종합 14위에서 올해 종합 4위로 10계단이나 수직 상승했습니다.
 구는 앞으로 더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2. 좌4동 문화센터 조성
앵커> 그 동안 좌4동 주민센터는 동사무소 건물이 좁아 주민자치회 강좌를 인근 시설을 빌려 운영하는 등 주민들의 불편함이 컸는데요, 지난해 4월 주민들의 큰 열망 속에 첫 삽을 뜬 문화센터 공사가 완료되어 준공식이 열렸습니다. 현장으로 함께 가시죠.

 지난 5일,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좌4동 문화센터 준공식’이 개최되었습니다.
 총 45억 8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 문화센터는 해운대도서관 맞은편에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되었습니다.
 1층에는 주민휴게실, 2층은 노인 전용 체력단련실과 샤워실까지 갖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데요, 이 외에도 작은 음악회를 열 수 있는 다목적강당, 프로그램실, 세미나실 등의 주민편의시설을 조성했습니다.
 좌4동 문화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주민자치회 강좌 수강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좌4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하시면됩니다.
 구는 문화센터가 주민들에게 활력을 주는 문화 놀이터이자 사랑방으로 활용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